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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 — 4,500년을 버틴 인류 최초의 마천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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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이집트 (BC 2560) — 피라미드, 영원을 향한 계단

쿠푸왕의 대피라미드는 평균 2.5톤짜리 돌 230만 개를 쌓아 만든, 4천 년 가까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습니다. 최근 연구는 채찍 아래 노예가 아니라 빵과 맥주를 배급받은 숙련 노동자들이 지었음을 밝혀냈습니다. 파라오는 죽음을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의 시작이라 믿었고, 그 믿음이 사막 위에 산을 세웠습니다.

핵심 장소: 대피라미드, 스핑크스, 이집트 박물관

같은 시간, 한국은? (기원전 2560년경)

한반도는 신석기 시대로, 빗살무늬 토기에 곡식을 저장하고 강가에 움집을 짓던 시기였습니다. 피라미드가 올라가던 그때, 서울 암사동의 사람들은 한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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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푸왕의 대피라미드
쿠푸왕의 대피라미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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